이건 내일 쓰려고 했는데...
(오늘 도대체 게시물 몇 개를 쓰는거야..ㅠㅠ)
금요일이기도 하고...놀고 싶으니까 또 쓴다...-ㅁ-
짧은 감상 1에 이어서 씀.
11. 불멸의 연인(1994) - 베토벤 역
게리가 베토벤이라니...우선 외모부터 좀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게리옹..ㅠㅠ 어쩜 뭘 해도 이렇게 잘한다니..ㅠㅠ
불멸의 연인을 찾는 여정 속에 녹아드는 베토벤의 생애...
괜찮은 영화였다.
12. 일급살인(1995) - 밀턴 역
솔직히 말하자면...이 영화 볼 때 게리 올드만의 존재감은 별로였다...
케빈 베이컨밖에 안보였다능...ㅎ..ㅎㅎㅎ..ㅎㅎ;;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괜찮은 영화.
13. 주홍글씨(1995) - 딤스데일 역
게리올드만이 참 잘생기고 장발도 잘 어울린다는 걸 가르쳐준 영화지만...
이거 뭐냐..ㅠㅠ 원작파괴 최고봉(...)
주홍글씨를 읽을 때 상상하던 목사님이 아니었지만 나름 게리도 잘 어울렸다.
문제는...데미무어랑 둘이 잘 안어울린다는 것이었지...ㅠㅠㅠㅠㅠ
14. 에어포스원(1997) - 이고르 코슈노프 역
이름도 어려운...테러리스트 역...
영화는 말도 안되지만 오락영화가 다 그렇지 뭐.-ㅅ-
이건 게리옹 아니었으면 쳐다도 보지 않았을거다.
15. 제5원소(1997) - 조르그 역
역시 어려운 이름이다.
조그인지 조르그인지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조르그...라고 되어있어서 그렇게 표기-ㅅ-
개성만점 매력적인 캐릭터다.
16. 로스트 인 스페이스(1998) - 스미스 박사 역
어린이들이 보면 좋아할지도 모르겠음.
어른인 내가 보기엔...그다지..ㅠㅠ 게리는 배신의 아이콘인가(뭐래;;)
17. 한니발(2001) - 메이슨 버거 역
한니발은 당시 극장 가서 봤는데...이 사람이 게리 올드만인 줄 몰랐다..ㅠㅠ
놀라운 게리..ㅠㅠㅠㅠ
18. 인터스테이트(2001) - 그랜트 역
원숭이 파이프를 물고 있는 게리가 귀여웠던 영화.
내용은...전혀 공감할 수 없었다.
평점은 좋던데...난 별로였음..-ㅅ-
19. 씬(2003) - 찰리 역
여기서는...포*노 제작업자로 나온다...ㅠㅠ
근데 또 나름 잘 어울리고...ㅠㅠㅠㅠ
그래도 이런 역할은 이제 안했으면 좋겠다.
20. 해리포터 시리즈(2004~2011) - 시리우스 블랙 역
...게리 올드만 때문에 아즈카반의 죄수를 극장가서 봤는데...끝에 잠깐 나왔다는 슬픈 추억이(...)
쓰다보니 또 길어져서...이 다음은 내일..;;
게리옹 영화를 별로 안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봐서 놀라고 있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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