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도착

나름 괜찮긴 한데
기념일이 다 누락됐다
따지고 싶지만 귀찮으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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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폰으로 대충 올렸는데 

이제 상세한 후기(?)를 적어보겠다. 

주문한 곳은 '스냅스'라는 곳이고 

포토달력에 대한 평이 괜찮았던 곳이라 이용했다. 

그런데...이건 뭐..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해보니 내가 편집했던 거랑 완전 다르게 나왔다. 

사진은 제대로 박혔는데...

배경색같은게...내가 하지도 않은게 멋대로 나왔네?...이건 뭐지?-_-;;

촌스러워 미춰버리겠다능..ㅋㅋㅋㅋㅋㅋ

흰색바탕으로 지정해놓은 곳에 엉뚱한 게 들어가있질 않나...

기념일 지정해놓은 것도 하나도 반영이 안 되있고...

분명 저장하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했는데..-_-

저장하고 나서 다시 확인했을 때 표지 글자 사라진 거 봤을 때 

이런 일이 생길 거라는 걸 예상했어야 했는데...

지우지도 않았는데 작업했던 파일은 없어져있는 상태라 

누구 과실인지 입증도 힘들겠다능. 

할일없으면 게시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분노를 토했겠지만, 

바쁜 관계로 그냥 쓰기로 했음. 

사진이라도 잘 나와줘서 참는다-_-

결론 : 내년에도 달력은 만들어볼 생각이지만, 스냅스같은 곳은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